싸이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8 후기 (2019.02.25)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다녀옴 인증샷!!

늦었지만 2018년 다녀왔던 싸이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8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리뷰 준비한 사진은 아니라 다소 혼잡할 수 있어요! 최대한 정리해 써보겠습니다.)

밤 11시 42분에 콘서트가 시작해 나름 일찍 가보겠다고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았답니다.

그래서 ㅠㅠ 구매하고 싶었던 싸이 콘서트 기념 선물인 응원봉을 못샀어요 ㅠㅠ

굉장히 예뻤는데 ㅠㅠ

 

 

그래서 이 팔찌를 샀답니다. 이것도 불빛 들어오면 예뻐요!

 

살 수 있었던 아이템들을 생각해보면 후드티, 면티, 응원봉, 팔찌, 머리띠 등이 있었어요.

(여기서 팁! 현금 가지고 가세요! 현금과 카드 줄 따로 있었어요)

​

이 현란한 불빛 보이시나요? 시작부터 요란한 싸이 콘서트!

 

 

불빛이 너무 현란해서 찍을 때마다 사진 빛이 바뀐답니다. 싸이 콘서트는 이 맛이죠!

싸이콘서트는 이래요.

 

1.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싸이의 익살스런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2. 한 부마다 3곡이상 볼 수 있어요. 의상으로 웃음을 얻을 수 있답니다.

 

 

 

3. 중간에 많은 게스트들을 볼 수 있어요. 가수들이 매번 시간 많이 남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이 때는 지코, 헤이즈, 에픽하이가 왔었어요!)

4. 처음은 밤을 새려던 것이 아니라 저녁 8시? 즈음 시작하던 공연이 점차 늦어지더니 밤을 새도록 바뀐거에요.

즉, 밤을 새울 수 밖에 없답니다.(끝나는 시간은 5시 조금 전이에요.)

5. 앵콜 공연에 나오는 곡 수는 본 공연 이상이에요. 대신 메들리가 조금 많답니다.

6. 생각보다 발라드가 좀 있어요. 싸이 본인이 발라드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ㅋㅋㅋ

7. 스탠딩석은 보통 10대에서 20대이에요. 이유는 다들 아시지 않을까요?

 

8. 싸이는 역시 싸이입니다. 그의 정성에 감탄하며 저는 존경하게 됬어요!

9. 콘서트는 더워서 반팔과 반바지가 좋답니다!

혹시 컨셉이 바뀌지 않았다면 무대를 날아다니는 싸이의 모습을 보실 수도 있어요.

(이해는 하지만 저는 조마조마했답니다ㅠㅠ 싸이의 참 가수적인 면모(가창력?)를 볼 수 있었답니다.)

 

 

 

공연은 어쩌다 보니 발라드만 있는데요.

 

 

사실은 강남스타일을 찍었는데 용량 문제로 못올린다고 하네요. ㅠㅠ

​올해도 싸이 콘서트를 다녀오실 여러분!

모두 밤샐 준비하시고 뜨겁게 연말을 즐기러 가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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