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토리 임자탕 쌍문점 (2019.01.17)

산도토리 임자탕 쌍문점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쌍문의 이색적인 맛집 산도토리 임자탕입니다.

 

리뷰

 

산도토리 임자탕 본점

음 ... 간판은 흡사 등산 코스에 있을 법한 비주얼인데요.

​내부에는 깔끔했답니다!

사실 임자탕이라는 메뉴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도토리 음식으로 건강한 음식인데다

걱정한 것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은 비주얼이었습니다.

 

독특한 음식점인만큼

여러 인증도 보입니다.

 

나눔 가게도 하셨나봐요.

 

도토리는 동의보감이 기재될 정도로 사람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여러 병에 효능이 있는 음식이네요.

 

다람쥐가 괜히 찾는게 아닌가봅니다.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역시 도토리묵이 있기는한데

묵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오늘의 주인공 도토리 임자탕!

처음 보시면 무슨 음식인지 하시겠지만

저 진한 국물에 수제비가 안에 있답니다.

 

사실 도토리 느낌이 거의 없어요.

그냥 진한 국물의 수제비 느낌입니다.

 

맛은 고소합니다.

드시고 저 진한 국물에 밥까지 말아드시면 더 좋답니다.

 

도토리 쟁반국수입니다~

쟁반국수의 경우 면이 도토리라고 하네요!

사실 먹을 땐 잘 몰랐어요. 하지만 면이 참 탱글탱글했답니다~

 

아무래도 간이 심심할 수 있는 임자탕에

자극을 더해줘 궁합이 좋습니다.

 

 

주문을 하면 이런 밑 반찬이 나오는데요.

도토리전에 콩나물무침이랑 무생체를 얹어 간장에 찍어 먹는게 꿀팁이랍니다.

납작만두처럼요.

 

이렇게

 

여기는 수제비가 보이네요.

 

다른 때보다 몸이 허해지거나 안좋은 느낌이 들 때 유독

생각날만한 음식입니다.

 

굳이 그런게 아니어도 좋긴하지만요.

 

건강식으로 추천드릴게요!

 

오늘의 점수는?

 

★★★★☆

5점 만점에 4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