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존윅3 : 파라벨룸 후기입니다.
먼저 시놉시스입니다.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두 가지 이유로 도주 중이다. 첫째는 그의 목에 달린 1400만 달러의 현상금 때문에, 둘째는 킬러 세계에서의 금기사항(킬러들의 숙소인 콘티넨털 호텔 내에서는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을 어긴 것 때문이다. 존 윅이 죽인 사람은 그에게 현상금을 걸었던 조직들과 킬러 세계의 지도부라고 볼 수 있는 최고 회의(High Table)의 멤버 산티노 디안토니오다. 존은 호텔에서 산티노를 죽인 순간, 바로 처형당해야 했지만 호텔 매니저 윈스턴은 존에게 ‘엑스커뮤니케이도’(킬러 세계에서 파면, 추방을 뜻하는 용어) 전 도망갈 1시간을 준다. 존은 자신을 노리는 수많은 킬러들과 맞서 뉴욕을 빠져나가려 한다.
시놉시스가 중요한 이유는 영화 시작 초반 설명없이 시놉시스 이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빠져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시리즈이니만큼 이런 형식이 맞는 것 같긴한데 불친절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어요.
존윅3 : 파라벨룸 줄거리
비 속에 파문전까지 탈출하려는 존윅. 한시간 동안 도망쳐야 하지만 주변 곳곳에서 알아보는 사람들과 택시로 탈출하기엔 막힌 거리. 존은 택시를 포기하고 도서관에 갑니다.
(택시에서 키우던 개를 콘티넨탈 호텔에 데려다 달라고 말합니다.)
도서관에서 숨겨둔 책을 찾아 금화와 아내의 사진에 키스하고 십자가를 챙깁니다.
이동하려할 때 파문전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어니스트라는 킬러가 덤벼들고 존윅은 책을 이용해 처치합니다.
하지만 싸움 도중 어깨에 부상을 당했고 1편에 출연했던 의사를 찾아가 치료를 부탁합니다.
거절했지만 파문 5분전이라고 사정하는 존윅을 의사는 치료해주게 된다. 하지만 치료중 파문 시간이 지났고 추궁을 두려워한 의사의 부탁으로 존윅은 원하는 위치에 총상을 입힙니다.
병원을 빠져나가자마자 존윅은 파문으로 킬러들에게 쫓기고 전시된 총기를 조립해 사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완전 전문가입니다.)
그 뒤에 쫓아오는 킬러들과는 대량의 칼들로 싸우게 되는데 던지고 찌르고... 마지막 도끼까지 던져 킬러들을 사살합니다.
건물을 나온 존윅은 다른 킬러들의 추격을 받게 되고 두번 차에 치이고 마굿간에 들어가 말을 사용해 킬러들을 처치합니다.
말을 타고 나온 존윅은 오토바이를 탄 2명의 킬러를 처치하고 도주합니다.
(존윅의 현상금은 1500만 달러까지 증가합니다.)
존윅은 러시아 극장으로 들어갔고 디렉터를 만나 카사블랑카로 탈출시켜줄 것을 부탁합니다.
물론 디렉터는 거절하나 가지고온 십자가를 내놓으며 의무라고 협박합니다.
십자가 일명 티켓을 소멸시킨 존윅은 카사블랑카로 도망치고 모로코 지부 컨티넨탈 호텔 지배인 소피아를 만납니다.
존윅은 소피아에게 마커를 제시하며 전임자인 베라다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존윅이 도망다니는 사이 최고의회에서는 심판관을 파견했고 심판관은 존의 파문 시간을 1시간 늦춰준 윈스턴의 자격을 박탈하고 바우어리 킹은 7일 이내에 뉴욕을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초밥 가게의 킬러들을 찾아가 최고의회의 이름으로 명령해 존윅을 카사블랑카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
(협박받은...)
러시아 극장을 습격하고 디렉터에게 충성의 맹세로 양손을 칼로 꿰뚫어 버립니다.
이후 바우어리 킹을 습격해 항복을 받아 내고 바우어리 킹을 7번 베어버립니다.
존윅은 소피아와 베라다를 만나고 파문 철회할 수 있는 최고의회 위의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 부탁하고 베라다는 방법을 알려주나 대가로 소피아가 데려온 개 중 한마리를 요구합니다.
소피아는 거절했고 베라다는 개를 권총으로 쏘며 교훈을 주려했다고 하나 빡친 소피아가 베라다의 다리를 쏘고
(존윅이 오히려 말리는...)
존윅과 소피아는 베라다의 부하들과 전투를 벌입니다. 여기서 소피아는 개를 활용해 싸우는 엄청난 전투 능력을 보입니다.
이후 존윅과 소피아는 베라다가 알려준 방법대로 사막으로 이동했고 소피아는 돌아가고 존윅만 다시 길을 나섭니다.
(소피아는 마실 물을 분노의 가글을 하여 전달합니다...)
사막 밤의 별을 기준으로 죽기 직전까지 사막을 걸어 기절한 존윅은 최고의회의 장로를 만나게 되고 존윅은 파문 철회를 요청합니다.
장로는 존윅에게 이렇게까지 살고 싶은 이유를 묻고 존윅은 아내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장로는 철회하는 대신 최고의회 직속으로 일을 해야하며 그 전에 윈스턴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존윅은 당황했지만 제안을 받아들이고 표식으로 손가락을 잘라 반지를 바칩니다.
이후 존윅은 새로운 정장을 받아 뉴욕으로 가게됩니다.
존윅은 뉴욕으로 돌아오게되고 킬러들을 만나지만 심판관의 초밥 가게 킬러들이 존윅을 직접 죽이기 위해 킬러들을 제거합니다.
존윅은 오토바이로 도망쳐 뉴욕 컨티넨탈에 손을 뻗어 닿게하고 존윅을 죽이려는 초밥 가게 킬러는 컨티넨탈 호텔 룰에 의해 죽이지 못합니다.
존윅은 호텔에서 윈스턴을 만났고 이후 들어온 심판관은 존윅에게는 윈스턴을 죽일 것인지, 윈스턴에게는 호텔 매니저를 그만둘 것인지 물어보고 둘다 NO라고 대답합니다.
심판관은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성역 지정을 해제하고 선전포고를 합니다.
존윅과 윈스턴은 최고의회와 전쟁을 준비하고 나서지만 최고의회의 방탄복 성능은 엄청나게 강해졌고 호텔 직원들은 처참히 사살됩니다.
존윅은 분전하지만 돌아와 다른 무기를 요청했고 철갑탄 산탄총으로 최고의회 병력을 이기게 됩니다.
이후 초밥 가게 킬러들과 다시 붙게 되고 이긴 존윅은 옥상에서 윈스턴과 심판관을 만나게 됩니다.
심판관은 이번은 막았지만 계속 올것이며 막을 수 있겠냐고 압박하고 윈스턴은 다시 서약을 할 것이라 말하고 존윅을 총을 쏴 빌딩에서 떨어지게 합니다.
심판관은 윈스턴의 지배인 자격을 인정해주고 떠나려 하나 존윅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알게되고 이를 윈스턴에게 알립니다.
(윈스턴은 바바 야가라고 중얼거립니다. 바바 야가는 1, 2편에서 존윅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존윅은 죽은줄 알았던 바우어리 킹에게 실려갔고 존윅과 바우어리 킹은 열받은 것을 이야기하며 끝이 납니다.
(후속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존윅3 : 파라벨룸 후기
이 영화에서도 존윅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살해합니다.
생각할 시간에 존윅은 사람을 죽인다는 말이 다시 실감이 나네요.
이번 영화에서는 액션에서 존윅보다 소피아가 더 인상적인 모습이 있었고
기존 1, 2편보다 스토리가 꽤 비중이 있었습니다.
생각없이 보는 존윅 시리즈에서 킬러들의 세계관이 상세히 드러나는 것이 신기했어요.
잔인함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이번 편이 제일 쌔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음 4편이 기다려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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