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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요즘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은 해양 동물 키우는 채널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영상은 주로 멘티스 쉬림프였답니다.

이 동물은 특이하게도 펀치를 강하게쳐서 사냥하는데요.
영상을 보며 또 직접 알아본 정보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멘티스 쉬림프(갯가재)는 15cm까지 자라는 갑각류로 매우 강하고 공격성이 높습니다.
특히 어항에서 키우시려면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펀치로 어항을 부수기도 하거든요.)

멘티스 쉬림프는 창파(槍派·spearers)와 주먹파(smashers) 두 종으로 구분됩니다.
창파는 말 그대로 멘티스처럼 창처럼 끝이 뾰족한 앞다리로 먹이를 찔러 잡습니다.
(사마귀같이 생겼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먹파는 펀치로 단단한 껍질을 부셔 사냥합니다.
특히 주먹파의 펀치는 22구경의 총탄 속도와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앞다리가 지나간 자리엔 저압기포가 생기고 거품이 터지면서 약 4700도의 열기와 섬광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펀치를 맞는 경우 이 충격파로 2차 충격을 받게 됩니다.)
특히 이런 펀치에도 앞다리가 부서지지 않는 것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분자구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나선형으로 생긴 키틴과 그 틈에 수산화인 석이 내부를 구성해 엄청 단단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여러 과학자들이 많은 곳에 적용시키기 위해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리뉴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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