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드라마 폐지, 조선구마사 2화만에 폐지 (2021.03.26)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심각한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일던 SBS 월화 드라마인 조선구마사가 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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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만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했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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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내용은 1화에서 충녕대군(장동윤)이 서양 구마 사제(달시 파켓)를 대접할 때

월병 등 중국식 소픔을 사용하고, 무녀 무화(정혜성)를 중국풍 의상을 입혀 논란이 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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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외에도 실존 인물인 태종을 살인마로 만드는 등

심각한 역사 왜곡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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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드라마의 작가인 박계옥 작가는 철인왕후에서도

똑같이 역사 왜곡 문제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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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중국 자본이 들어오지도 않은 이 드라마에 왜 중국 역사를 끼워넣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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