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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2019년 5월 9일에 개봉한 영화 걸캅스의 후기입니다.
걸캅스 이런 부분이 애매합니다.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되면서도 중간 중간 뻔하지 않은 스토리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주인공 설정이 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민원실 전직 형사 박미영(라미란)과 현직 형사 조지혜(이성경)는 팀으로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지만
올케-시누이 관계입니다.
그 중간에 낀 철부지 남편 조지철(윤상현), 이 부분은 뻔한 것 같기도...
영화는 마약, 여성 성범죄, SNS 문제 등 주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사명을 갖고 사건을 해결하는 여성 경찰의 모습을 그립니다.
(영화에서는 남성은 반장역의 성동일을 제외하면 비협조적으로 그려졌던 것 같아요.
반장은 근데 계속 자다가 막판에 멋있는척... 흠)
별로였던 점은 특히 마지막에 남편이 억지로 추가된 듯한 범인을 잡는 씬과 같은
개연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 민원실장이 사실 전 형사였으며 컴퓨터를 잘 다루던 양장미 역의 최수영이 사실은 엄청난 천재였다는 점은 정말...)
또한 코미디 영화를 표방하는 듯 한데 웃기지 않는다는 점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주요 이슈를 다뤘다는 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리뉴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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