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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2019년 5월에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 후기입니다.
(여담으로 영화는 2018년도에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영화는 2008년 한국 최초의 국민참여재판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각색으로 실화와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들
증거, 증언, 자백이 확실해 양형 결정만 남아있는 사건이었지만
피고인의 혐의 부인으로 배심원들은 추리하며 토론하며 사건을 파해치게 됩니다.
영화가 흘러가며 배심원들 8명의 생각들 그리고 그 생각들이 이해되며 흥미로웠고
토론을 통해 진취적으로 변해가는 배심원들의 모습들이 감명깊었습니다.
(추리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왜 국민참여재판의 좋은점을 느꼈음은 물론이고
법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반반이라면 무죄인지 유죄인지, 법은 억울한 사람이 처벌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한 법이라는 점 등)
그렇지만 뭔가 검사들이 너무 못 믿음직스럽다랄까?
법조계 사람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느낌도 갖게 했습니다.
재미없을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였지만 직접 보니 굉장히 완성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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