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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알쓸신잡

2023 한화생명 HLE FAN FEST 후기

by Eunduck 2023. 1. 24.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23년 한화생명e스포츠 팬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팬으로써 다녀온 분들에게는 좋았던 경험,

경품을 위해 다녀온 분들에게는 안 좋았던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리 설치된 이벤트나 빠른 입장을 위해서는 11시부터 번호표를 받았어야 했는데요.

기본 입장 시간은 오후 2시부터라 저는 오후 2시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들에 대한 질문,

사진 촬영 및 SNS 인증 등 4가지 이벤트를 해서

이벤트 물품을 수령할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은 위 초콜릿, 마스크 입니다.

제가 받은 건 뒤에 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의 행사에 오신분은 이동진 캐스터님

 

평소 이런저런 대회에서 많이 뵙던 분이었는데

직접 뵈니 캐스터 분들이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진행은 또 어떤지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로스터에 한화에서 돈을 많이 투자해서인지

저런 영상도 많이 투자했더라구요.

 

당당히 서 있는 상체 3인방

여기에 뒤에 바이퍼, 라이프도 왔었습니다.

 

진행은 대략 3시부터 5시까지였으며 선수들의 각오, 팀의 목표에 대한 설명 외에

이벤트 성으로 선수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대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름 롤에 대한 지식이 많다고 생각해 자신있었으나

문제는 제카와 킹겐의 팔씨름 등...

 

운에 맞긴 승부들이었습니다.

이제 경품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2019년도 경품리스트 인데요.

이런 경품 리스트에서 살아남은 경품은 선수용 자켓 4벌, 마우스 2개, 키보드 2개였습니다.

 

여기에 오늘 오신 분들은 300명이 넘었고...

당첨이 안되었네요 ㅠㅠ

 

돌아와 오늘 받은 물품에 대해 나열해볼게요.

(나가실 때 원하는 선수 1명의 싸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역시 확률이 가장 높아요.

 

그외 받았던 물품들...

텀블러는 제가 당첨되어 받은 거고 나머지는 그냥 주는 물품들입니다.

 

경품에 대한 과도한 기대만 아니면 애정하는 팀에 대한 물품들을 받을 수 있었던

팬으로써는 기쁜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장소 좀 편한 곳으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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