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롤드컵 시작이 얼마남지 않은 남지 않은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롤 챌린저스에서 시작해 롤드컵까지 진출시키고 3연 준우승 기록을 달성한 씨맥 김대호 감독이 경질되었습니다.
그리핀 김대호 감독은 계약 종료 이유가 팀 대표인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다른 것도 아닌 롤드컵을 앞두고 이렇게 감독을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씨맥 김대호 감독은 그리핀 팀이 롤드컵에 진출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감독입니다.
아무리 대표라고 해도 감정적으로 팀 감독을 경질시킬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한편 씨맥 김대호 전 감독은 아프리카tv BJ 이상호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분노나 증오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많이 식었다. 이제 단지 개인 방송을 하면서 재미있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하지 못 한다. 아직은 그럴 마음이 없다. 간단하고 짧게 입장 표명을 하고 놀고 싶다"
"긴 여정이 끝났다. 만약에 상세한 이야기를 한다면 나중에 내 방송을 통해서 하겠다"
"두 번째 준우승 이후로 조규남 대표와 사소한 충돌이 생겼고, 섬머 결승 2주 전부터 크게 갈등을 빚었다. 섬머 결승 종료 후 감독 역량 부족의 이유로 해고를 통보받았다. 부당하다고 반박했지만, 이미 깨진 신뢰를 회복할 수는 없었다. 갈등만 지속하다가 계약 종료를 하게 됐다"
"경기력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진심으로 롤드컵에 우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항상 어제보다 잘한다. 열정이 있다. 사무국과 갈등이 계속되는 한 내가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다. 뭘 하든 1개월 이상을 해본 경우가 거의 없다. 그렇게 막살다가 돈 600만 원 들고 시작한 일이 그리핀이다. 내가 거짓말 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정직해서가 아니라 게을러서다. 스스로 부족한 면을 있었다. 준우승밖에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내가 압도적이라 생각했다. 챌린저스 코리아 꼴찌 팀에 들어가서도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로 판단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 적응하고 타협했다"
"만약 다음에 게임단에 들어간다면 대표가 없는 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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