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지난 바티칸 투어에 이어 점심을 먹었던 식당인 Navona Notte 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 곳의 장점은 간단히 말해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이탈리아 음식점들이 사기를 치는 곳이 꽤 있어 경계가 필요한데
참여했던 투어인 퍼즐투어의 추천을 받아 오게 되었습니다.
(사기로 100g 당 얼마 이런식으로 일본인에게 한끼 식사로 백만원을 넘게 받은 음식점도 있다고 하죠!)
이 곳 뿐만 아니라 근처 식당들이 이게 유럽 느낌이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식당에서 이탈리아 음악이 나오는 걸 보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음악이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한국 같은 아이돌보다는 나이 있으신 분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음료 주문은 필수겠죠!
시킨 건 콜라와 스프라이트이지만
이탈리아는 환타가 독특하기로 유명합니다.
본고장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과일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그걸 안 이후로 환타만 먹었죠...)
추천을 받아 주문했던 고르곤 졸라 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맛은 그렇게 엄청나진 않았는데
적당히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사실 더 그렇게 와닿았던건...
바로 이 까르보나라 때문입니다!
색깔도 생각하신바와 다를꺼라고 생각해요.
이탈리아 까르보나라는 이게 원조겠지만 약간 카레맛같은 느낌이 납니다.
또한 이탈리아는 면을 굉장히 조금만 익히기 때문에
적응이 안되었어요.
흔히들 아시는 짜장면의 경우 중국에서와 한국에서의 맛이 다른걸 아실꺼에요!
이탈리아의 까르보나라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 취향이 아니었던...
대신 다른 대안을 드릴께요!
토마토 파스타는 이탈리아에서 먹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토마토가 신선하고 굉장히 맛있어요.
고르곤 졸라 피자와 토마토 파스타 추천드리면서
다음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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