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데이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 후기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아울렛이죠?

 

남양주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별내역 등 신도시 근처이다보니 다른 아울렛 대비 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점도

굉장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의 전경 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인형은 월리로

바람에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풍선 같습니다.

 

사실 꽤나 많은 것들을 월리로 채워놓았더라구요.

 

이렇게 들어가기 전까지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조형물들이 굉장히 많이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굉장히 힙한 곰돌이 입니다.

 

애매한 시간대에 진입해서 바로 음식점부터 찾게 되었습니다.

 

가이드에 표시되어 있는 푸드 스퀘어입니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음식점들이 많습니다만

토요일 점심이어서인지 

사람이 무척 많아서 앉기가 쉽진 않아요.

 

다만 식당에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라

기다리시면 좌석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이중에서 고른 건 바로 한솔냉면

주변 모든 식당들의 공통점이지만

내부는 굉장히 깨끗합니다.

 

새로 신설된 건물이라 더 그렇겠지요?

 

메뉴판 확인해보겠습니다.

음식 값들은 아울렛이다보니 당연히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이 중 무난한 낙지 돌솥비빔밥과 한우육수 떡만두국, 공기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으로 좌석을 옆 가게인 돌장각과 공유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아니면 사장님이 같은 분인지..

친한 분인건지..

 

덕분에 돌장각 메뉴판도 공유합니다.

아무래도 백반류이다보니

속 편안하게 드시기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주문한 한우육수 떡만두국과 공기밥

 

평으로는 고기 육수가 잘 느껴지는 국물 맛에

기본적으로 맛있는 떡만두국이었습니다.

 

밥까지 같이 먹었을 때 저는 양이 딱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외 낙지 돌솥비빔밥은 무난한 맛에

같이 나오는 냉면 육수같은 국이 특별히 맛있었네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키...

특이한 점으로는 오후 1시 전후로는 전혀 웨이팅도 없고 자유롭게 들어갔는데

오후 6시 즈음에 다시 확인해보니 웨이팅 번호를 뽑는데에도 줄이 서 있었습니다.

 

다들 늦게 늦게 다니는 느낌이었어요.

참고하시길!

 

나이키 후기로는 무난했으나 그렇게 저렴한 물품은 딱히 모르겠더라구요.

가이드에 표시되어 있는 1층 지도 입니다.

참고로 가이드는 1층에 진열되어 있으니 편하게 가져가서 보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매장들이 1층에 있으니 찾아보시고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울렛은 어디나 생각보다 찾기 힘듭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의 장점은 여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디자인이 무척 잘 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특히 자녀 분들 데리고 나들이 나오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본인들 쇼핑도 할 수 있구요.

 

다음은 2층으로 가보겠습니다.

가이드에 표시된 2층 지도 입니다.

 

슬슬 본격적으로 쇼핑 텐션을 올려야 하는 층입니다.

(3층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특했던 점으로는 성북동 빵공장이 있었다는 점인데요.

좋은 카페이긴한데... 빵 값이 많이 비싸더군요...

 

2층에서는 간단하게 휠라, 크록스 등을 확인했는데

휠라는 아무래도 소셜커머스인 티몬 등에서 확인하던 가격이 더 싸더군요..

 

폴햄은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원했던 물품들은 대부분 3층에 있어 바로 3층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3층엔 유아시설도 더 잘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시설과 조형물도 예쁘게 배치되어 있어

쇼핑으로 지친 심신을 잘 달래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3층에서도 1층에서 언급했던 잘된 디자인의 모습을 다시 확인해볼 수 있죠.

 

그리고 여기 숨어 있는...

 

월리 입니다.

 

뭐 이정도면 월리에 진짜 진심인거겠죠?

 

가이드에 표시된 3층 지도 입니다.

 

여기도 음식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일단 가볍게 레고

그리고 원했던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로 이동했습니다.

 

레고는 언제나 흥미로운 것 같아요.

(구매하진 못해도...)

 

매장 크기는 다른 아울렛인 파주나 신세계와 비슷한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신발과

디스커버리에서는 역시즌 느낌의 후드 자켓을 구매할 수 있었네요.

 

신발은 3만원 정도의 할인이 있었고

후드 자켓은 50% 정도 할인한 7만원 대에 구입했습니다.

 

그외 추가로 드릴만한 정보로 네파 등 역시즌 외투 또한 있으니

더운 여름에 에어컨 바람 맞으시며

겨울을 준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 월리 조형물과 함께 이번 후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