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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쌍문역/수유역 맛집, 수유손칼국수

by Eunduck 2023. 5. 1.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비가 오는 날 기분 전환을 위해서

떠나본 강북구 수유동의 소문난 맛집 '수유손칼국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도 많고 날씨도 울적한 날,

차분한 기운을 주는 칼국수 한 그릇이 정말 땡기곤 합니다.

 

저는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지만,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다리는 동안 배추김치는 먼저 맛보았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았고, 김치 국물이 매콤한 터라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곳의 칼국수는 기본 맛에 충실한 편입니다.

바지락 국물이 시원하게 목 넘김이 좋았고, 면은 얇고 꼬들꼬들해서 아주 먹기 좋았습니다.

곱배기를 추가할 수 있는데, 저는 추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본만으로도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정보를 좀 더 드릴게요. 가격은 칼국수 한 그릇에 9000원 입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휴식시간입니다.

 

주의할 점은 매주 수요일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 맛집 이야기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비 오는 날, 수유손칼국수로 기분 한 번 전환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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