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신혼여행 8일차, 피렌체 카페 길리 / 맛집 트라토리아 자자 리뷰

안녕하십니까. Eun🦆입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 8일차,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리뷰

여운이 깊었던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을 다녀와서 이제 맛집을 찾아 나서봅니다.

 

강이 있는 길도 예쁘지만 건물들도 예뻐서 이태리를 거니는 기분이 확 납니다.

 

먼저 피렌체 맛집으로 유명하며 커피가 유명한 카페 길리 입니다.

이 길리 카페는 무려 1733년부터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 깊은 커피맛을 느껴볼 수 있는 카페이지만

내부를 보면 오래된 느낌 보다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이나 젤리류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 곳에서는 간단히 이동중 먹을 수 있도록 구매 후 이제 트라토리아 자자로 이동해봅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이지만

인종차별 썰도 있어 준비할 땐 걱정도 했던 곳입니다.

 

이탈리아를 다녀오고 나서는 코로나로 인한 

아시아인들에 대한 입가리는 행동을 제외하면

그렇게 인종차별을 겪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설도 고풍스럽고 디자인도 굉장히 멋집니다.

샹들리에를 특히 더 좋아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신기하네요.

 

상세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랍스타가 들어간 파스타와 감자 뇨끼, 그리고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인 만큼 스테이크 맛을 기억해야겠죠!

 

질긴 식전 빵과 마지막 식당에서의 환타까지

 

 

파스타 면이 이제 적응되기도 했고 고급스러운 요리이다 보니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 3일차, 로마 테르미니역 맛집 세시오(Cecio) 리뷰

베스트는 이전 리뷰했던 세시오 이지만

피렌체에서만큼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나았습니다.

 

정말 먹고 싶었던 감자 뇨끼

고르곤졸라 치즈와 함께 어우러져 집에서 다시 만들어봤지만 이런 맛은 안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드뎌 마지막 스테이크

 

사실 티본 스테이크는 느끼한 맛이 강해 생각보다 얼마 못먹고 질렸지만

그냥 스테이크가 역시 맛있고 많이 먹게 됩니다.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식당의 전체 식사 사진

 

멋진 와인이 가득한 이 곳 트라토리아 자자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어보며 이제 마지막 식사까지 마쳤습니다.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 트라토리아 자자 추천드리며 다음은 마지막 쇼핑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 8일차, 마지막 잔잔바리 쇼핑 리뷰